따스한 햇살과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5월은 어린이날(화)과 부처님 오신 날(일·대체공휴일 포함) 등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여행 계획 세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요.
오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만한 5월 국내 여행지 4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전남 곡성, "세계 장미 축제와 기차 마을"

5월의 여왕 '장미'를 가장 화려하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매년 5월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펼쳐지는 **'세계 장미 축제'**가 열립니다.
• 특징: 유럽 최신 품종부터 희귀 장미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 추천 포인트: 증기 기관차를 타고 섬진강변을 달리거나,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부모님께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2. 경기 안성, "안성팜랜드의 노란 유채꽃 물결"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을 찾는다면 안성팜랜드가 정답입니다. 5월이면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과 호밀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 특징: '직접 만져보고 먹이 주는' 동물 체험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추천 포인트: 평소 업무나 가정에서 스트레스가 많았던분들이라면 탁 트인 초록색 호밀밭을 보며 즐기는 '멍 때리기'가 최고의 힐링이 될 것입니다. 사진이 매우 잘 나오는 곳이라 커플들의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3. 경북 영양, “별 쏟아지는 자작나무 숲”

조금 더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을 원하신다면 경북 영양을 추천합니다.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밤이면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습니다.
• 특징: 낮에는 하얀 수피가 매력적인 죽파리 자작나무 숲을 걷고, 밤에는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 추천 포인트: 시끄럽고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영양의 고요함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해 보세요. 가족들과 오붓하게 캠핑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4. 충남 태안: "꽃과 바다의 만남, 세계 튤립 박람회"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세계 튤립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꽃 축제입니다.
• 특징: 바다 바로 옆에서 수많은 종류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 추천 포인트: 축제 관람 후 꽃지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서해안 낙조는 5월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해산물 맛집도 많아 '미식 여행'으로도 손색없습니다.
🗓️ 2026년 5월 연휴 알차게 쓰는 연차 꿀팁
올해 5월은 연차 한두 장으로 긴 휴가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 어린이날 주간: 5월 4일(월)에 연차를 쓰면 **5월 2일(토) ~ 5일(화)**까지 총 4일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됩니다.
• 부처님 오신 날 주간: 5월 24일(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라 25일(월)이 대체공휴일입니다. 주말을 포함해 기본 3일 휴가가 보장됩니다.